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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4월 추천도서<용기의 쓸모/ 이옥수 외/ 뜨인돌>용기란 나 자신을 깊이 돌아볼 때, 누군가와 함께 만드는 빛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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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군가에게 멋지다고 말할 때가 있다. 그 멋짐은 스스로 순간을 알아차리고 실행했을 때 다른 누군가가 알아봐 준다. 여기 여러 작가가 만들어낸 반짝거리는 멋진 용기의 순간들이 있다.
‘기차가 달려간 곳에는’에 나오는 연우는 무작정 아빠가 보고 싶어 처음으로 혼자 기차를 타고 서울로 향한다. 그것만으로도 연우에게는 용기가 있었다. 작은 쪽방에서 만난 아빠에게 든든한 희망을 확인하고 돌아왔다. ‘매직아워’의 은결은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조용히 혼자 지내는 아이였다. 큰이모의 국수집에 일하며 바쁜 일상이 좋았다. 저수지 카페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것을 말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반사경’에서 수림은 동생이 아파서 친구들과 중요한 약속을 지킬 수 없었다. 집에서는 아픈 동생 때문에 존재감이 없었고 친구들과의 사이는 점점 엇나갔다. 음악샘은 수림의 재능을 진심으로 봐주었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었다. 나를 바닥으로 치닫게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를 알아준 음악샘, 그것은 수림을 이끌어준 큰 힘이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이 길을 헤매고 있을 때 나를 깨닫게 해준 그 한 마디가 있었다. 나의 행동에 대해 좋은 마음으로 다가온 사람들의 진실한 모습이 있었다. 나도 누군가에게 고요하고 은은한 말을 건네줄 용기를 내보자. 오래 고민했던 그에게 내가 건넨 한 마디로 그의 삶이 빛나는 순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출처: 책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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